北 대사 “불법 안보리 결의 거부”…美 고통 겪을 것”

입력 2017.09.13 (06:34) 수정 2017.09.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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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결의를 주도한 미국을 위협했습니다.

북한 제네바대표부 한대성 대사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단호히, 법적 근거가 없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거부한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통보다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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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대사 “불법 안보리 결의 거부”…美 고통 겪을 것”
    • 입력 2017-09-13 06:40:33
    • 수정2017-09-13 0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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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결의를 주도한 미국을 위협했습니다.

북한 제네바대표부 한대성 대사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단호히, 법적 근거가 없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거부한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통보다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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