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막내 구하려다 아버지·큰아들 숨져
입력 2017.10.09 (19:12)
수정 2017.10.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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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를 하던 40대 아버지와 11살 큰아들이 물에 빠진 7살 막내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43살 A씨와 두 아들이 바다낚시를 하던 중 막내아들이 바다에 빠지자 A씨와 큰 아들이 구조를 위해 잇따라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막내 아들은 어선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43살 A씨와 두 아들이 바다낚시를 하던 중 막내아들이 바다에 빠지자 A씨와 큰 아들이 구조를 위해 잇따라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막내 아들은 어선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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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빠진 막내 구하려다 아버지·큰아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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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09 19:13:48
- 수정2017-10-09 19:16:34
바다낚시를 하던 40대 아버지와 11살 큰아들이 물에 빠진 7살 막내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43살 A씨와 두 아들이 바다낚시를 하던 중 막내아들이 바다에 빠지자 A씨와 큰 아들이 구조를 위해 잇따라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막내 아들은 어선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전남 진도군의 한 선착장에서 43살 A씨와 두 아들이 바다낚시를 하던 중 막내아들이 바다에 빠지자 A씨와 큰 아들이 구조를 위해 잇따라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막내 아들은 어선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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