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빛의 축제’ 앞두고 폭죽 판매 금지…대기오염 때문

입력 2017.10.10 (20:32) 수정 2017.10.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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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명절인 디왈리를 앞둔 수도 뉴델리와 수도권 지역에서 다음달 1일까지 폭죽 판매가 금지됩니다.

인도 대법원이 극심한 대기 오염을 이유로 내린 조치입니다.

디왈리에 인도 주민들은 어둠을 쫓아내고 빛의 승리를 축하하는 의미로 폭죽 놀이를 즐기곤 하는데요.

그동안 이 때문에 발생하는 먼지 등이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디왈리 직후 뉴델리에선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30배에 달하는 초미세먼지가 발생해 5천여개 학교가 휴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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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0 20:36:45
    • 수정2017-10-10 2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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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명절인 디왈리를 앞둔 수도 뉴델리와 수도권 지역에서 다음달 1일까지 폭죽 판매가 금지됩니다.

인도 대법원이 극심한 대기 오염을 이유로 내린 조치입니다.

디왈리에 인도 주민들은 어둠을 쫓아내고 빛의 승리를 축하하는 의미로 폭죽 놀이를 즐기곤 하는데요.

그동안 이 때문에 발생하는 먼지 등이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디왈리 직후 뉴델리에선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30배에 달하는 초미세먼지가 발생해 5천여개 학교가 휴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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