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북핵·FTA 등 논의
입력 2017.10.13 (06:23)
수정 2017.10.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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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북핵 문제와 한미 FTA 재협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간의 양자 회담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일본,중국을 차례로 방문하는데 한국 방문 시기는 일본 다음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과 미국의 군사 옵션 언급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 취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한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특히 재협상을 앞둔 한미 FTA에 대해서도 두 정상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인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 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10일부터 이틀간은 베트남에 머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13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북핵 문제와 한미 FTA 재협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간의 양자 회담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일본,중국을 차례로 방문하는데 한국 방문 시기는 일본 다음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과 미국의 군사 옵션 언급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 취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한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특히 재협상을 앞둔 한미 FTA에 대해서도 두 정상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인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 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10일부터 이틀간은 베트남에 머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13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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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북핵·FTA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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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3 06:35:55
- 수정2017-10-13 0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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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북핵 문제와 한미 FTA 재협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간의 양자 회담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일본,중국을 차례로 방문하는데 한국 방문 시기는 일본 다음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과 미국의 군사 옵션 언급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 취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한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특히 재협상을 앞둔 한미 FTA에 대해서도 두 정상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인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 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10일부터 이틀간은 베트남에 머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13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북핵 문제와 한미 FTA 재협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간의 양자 회담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일본,중국을 차례로 방문하는데 한국 방문 시기는 일본 다음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과 미국의 군사 옵션 언급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 취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한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특히 재협상을 앞둔 한미 FTA에 대해서도 두 정상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인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 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10일부터 이틀간은 베트남에 머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13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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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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