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필리핀, 반군 토벌 작전 중 IS 지도자 2명 사망

입력 2017.10.16 (20:31) 수정 2017.10.16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 남부 마라위 시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IS 추종 세력에 대한 토벌 작전이 5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군 지도자 2명이 교전 중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망한 반군 지도자 중 한 명은 이스닐론 하필론으로, 미국 정부가 5백 만 달러의 현상금을 건 동남아시아의 IS 지도자로도 알려졌던 인물입니다.

현재 마라위 시에서는 수십 명의 반군 조직원들이 남아 인질을 잡고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필리핀 정부는 이번 사태가 곧 끝날 것으로 보고 마라위 시의 재건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벌작전 이후 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주민 40만 명이 피란을 떠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필리핀, 반군 토벌 작전 중 IS 지도자 2명 사망
    • 입력 2017-10-16 20:28:28
    • 수정2017-10-16 20:37:35
    글로벌24
필리핀 남부 마라위 시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IS 추종 세력에 대한 토벌 작전이 5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군 지도자 2명이 교전 중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망한 반군 지도자 중 한 명은 이스닐론 하필론으로, 미국 정부가 5백 만 달러의 현상금을 건 동남아시아의 IS 지도자로도 알려졌던 인물입니다.

현재 마라위 시에서는 수십 명의 반군 조직원들이 남아 인질을 잡고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필리핀 정부는 이번 사태가 곧 끝날 것으로 보고 마라위 시의 재건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벌작전 이후 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주민 40만 명이 피란을 떠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