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굿닥터’ 미국판, 월요일 최고 인기 드라마 등극

입력 2017.10.23 (07:35) 수정 2017.10.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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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미국 드라마가 현지에서 큰 인깁니다.

미국 abc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에 방영되고 있는데 방송 3회 만에 월요일의 최고 인기 드라마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미국 연예매체 tv가이드는 지난 9일 방송된 드라마 ‘더 굿닥터’가 인기 시트콤 '빅뱅이론'을 제치고 월요일 밤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더 굿닥터'는 미국에서 1천8백2십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13부작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18부작으로 확대됐으며 향후 시즌제 드라마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한국 드라마와 방송 콘텐츠에 대한 미국 방송사들의 관심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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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3 07:41:54
    • 수정2017-10-23 0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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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미국 드라마가 현지에서 큰 인깁니다.

미국 abc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에 방영되고 있는데 방송 3회 만에 월요일의 최고 인기 드라마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미국 연예매체 tv가이드는 지난 9일 방송된 드라마 ‘더 굿닥터’가 인기 시트콤 '빅뱅이론'을 제치고 월요일 밤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더 굿닥터'는 미국에서 1천8백2십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13부작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18부작으로 확대됐으며 향후 시즌제 드라마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한국 드라마와 방송 콘텐츠에 대한 미국 방송사들의 관심이 높아질 거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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