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고리 중단’ 피해보상 청구액 960억 원”

입력 2017.10.24 (12:02) 수정 2017.10.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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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일시 중단 이후 협력사들이 한국수력원자력에 접수한 피해보상 청구금액이 현재까지 9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수원 자료를 보면 삼성물산과 두산중공업, 한화건설은 인건비와 자재비 등에 대한 보상으로 415억원을 청구했고, 두산중공업은 206억원의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보조기기 분야 협력사인 쌍용양회공업 등 57개사는 189억원, 협력사인 벽산 엔지니어링은 3억원을 보상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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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신고리 중단’ 피해보상 청구액 960억 원”
    • 입력 2017-10-24 12:03:36
    • 수정2017-10-24 1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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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일시 중단 이후 협력사들이 한국수력원자력에 접수한 피해보상 청구금액이 현재까지 9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수원 자료를 보면 삼성물산과 두산중공업, 한화건설은 인건비와 자재비 등에 대한 보상으로 415억원을 청구했고, 두산중공업은 206억원의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보조기기 분야 협력사인 쌍용양회공업 등 57개사는 189억원, 협력사인 벽산 엔지니어링은 3억원을 보상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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