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농업에 사물인터넷 적용
입력 2017.10.24 (20:43)
수정 2017.10.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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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 가지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라현 우다 시의 채소 농가입니다.
이 농가에서는 파프리카를 새로 재배하기 시작했는데요.
파프리카는 판매 단가가 높아 수익 증대가 기대되지만 물 관리 등 재배가 어려운 채소입니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물 주는 장치입니다.
센서로 토양 속 수분 양을 24시간 측정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수분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후쿠스미 다케시(농가 경영자) : "숫자에 근거해서 물을 줬더니 파프리카가 싱싱해졌습니다. (재배) 경험이 많은 분의 의견보다 이 장치가 더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이 농가에서는 또, 재배 중인 작물의 사진을 촬영해 데이터와 기록을 직원 모두가 공유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는데요.
앞으로는 모종의 성장 상태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여러 가지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라현 우다 시의 채소 농가입니다.
이 농가에서는 파프리카를 새로 재배하기 시작했는데요.
파프리카는 판매 단가가 높아 수익 증대가 기대되지만 물 관리 등 재배가 어려운 채소입니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물 주는 장치입니다.
센서로 토양 속 수분 양을 24시간 측정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수분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후쿠스미 다케시(농가 경영자) : "숫자에 근거해서 물을 줬더니 파프리카가 싱싱해졌습니다. (재배) 경험이 많은 분의 의견보다 이 장치가 더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이 농가에서는 또, 재배 중인 작물의 사진을 촬영해 데이터와 기록을 직원 모두가 공유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는데요.
앞으로는 모종의 성장 상태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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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농업에 사물인터넷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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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4 20:45:51
- 수정2017-10-24 20:54:17
<앵커 멘트>
여러 가지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라현 우다 시의 채소 농가입니다.
이 농가에서는 파프리카를 새로 재배하기 시작했는데요.
파프리카는 판매 단가가 높아 수익 증대가 기대되지만 물 관리 등 재배가 어려운 채소입니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물 주는 장치입니다.
센서로 토양 속 수분 양을 24시간 측정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수분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후쿠스미 다케시(농가 경영자) : "숫자에 근거해서 물을 줬더니 파프리카가 싱싱해졌습니다. (재배) 경험이 많은 분의 의견보다 이 장치가 더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이 농가에서는 또, 재배 중인 작물의 사진을 촬영해 데이터와 기록을 직원 모두가 공유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는데요.
앞으로는 모종의 성장 상태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여러 가지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라현 우다 시의 채소 농가입니다.
이 농가에서는 파프리카를 새로 재배하기 시작했는데요.
파프리카는 판매 단가가 높아 수익 증대가 기대되지만 물 관리 등 재배가 어려운 채소입니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물 주는 장치입니다.
센서로 토양 속 수분 양을 24시간 측정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수분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후쿠스미 다케시(농가 경영자) : "숫자에 근거해서 물을 줬더니 파프리카가 싱싱해졌습니다. (재배) 경험이 많은 분의 의견보다 이 장치가 더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이 농가에서는 또, 재배 중인 작물의 사진을 촬영해 데이터와 기록을 직원 모두가 공유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는데요.
앞으로는 모종의 성장 상태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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