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불꽃’ 피어오르다…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입력 2017.10.24 (21:34)
수정 2017.10.24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평창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오늘 그리스에서 채화됐습니다.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될 성화는 그리스 전역을 돈 뒤 다음달 1일부터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됩니다.
사제들의 신비로운 군무에 이어, 대제사장이 불씨를 성화봉에 옮겨 붙입니다.
당초 태양빛을 모아 불꽃을 피울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흐려 예비 불씨를 사용했습니다.
내년 2월 평창을 뜨겁게 밝힐 올림픽 성화가 마침내 타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희범(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평화롭다는 것을, 또 평화를 존중한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신전을 빠져나온 성화는,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으로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첫 성화 봉송주자로는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지성(평창올림픽 홍보대사) : "스포츠 선수로 어렸을때부터 올림픽으로 보고 자랐기 때문에 첫번째 주자로 나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성화는 일주일동안 그리스 전역을 돈 뒤 올림픽 개막을 백 일 앞둔 다음달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전 세계에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채화되면서 평창 올림픽의 열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평창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오늘 그리스에서 채화됐습니다.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될 성화는 그리스 전역을 돈 뒤 다음달 1일부터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됩니다.
사제들의 신비로운 군무에 이어, 대제사장이 불씨를 성화봉에 옮겨 붙입니다.
당초 태양빛을 모아 불꽃을 피울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흐려 예비 불씨를 사용했습니다.
내년 2월 평창을 뜨겁게 밝힐 올림픽 성화가 마침내 타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희범(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평화롭다는 것을, 또 평화를 존중한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신전을 빠져나온 성화는,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으로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첫 성화 봉송주자로는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지성(평창올림픽 홍보대사) : "스포츠 선수로 어렸을때부터 올림픽으로 보고 자랐기 때문에 첫번째 주자로 나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성화는 일주일동안 그리스 전역을 돈 뒤 올림픽 개막을 백 일 앞둔 다음달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전 세계에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채화되면서 평창 올림픽의 열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평창의 불꽃’ 피어오르다…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
- 입력 2017-10-24 21:37:59
- 수정2017-10-24 21:49:26
<앵커 멘트>
평창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오늘 그리스에서 채화됐습니다.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될 성화는 그리스 전역을 돈 뒤 다음달 1일부터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됩니다.
사제들의 신비로운 군무에 이어, 대제사장이 불씨를 성화봉에 옮겨 붙입니다.
당초 태양빛을 모아 불꽃을 피울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흐려 예비 불씨를 사용했습니다.
내년 2월 평창을 뜨겁게 밝힐 올림픽 성화가 마침내 타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희범(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평화롭다는 것을, 또 평화를 존중한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신전을 빠져나온 성화는,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으로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첫 성화 봉송주자로는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지성(평창올림픽 홍보대사) : "스포츠 선수로 어렸을때부터 올림픽으로 보고 자랐기 때문에 첫번째 주자로 나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성화는 일주일동안 그리스 전역을 돈 뒤 올림픽 개막을 백 일 앞둔 다음달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전 세계에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채화되면서 평창 올림픽의 열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평창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오늘 그리스에서 채화됐습니다.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될 성화는 그리스 전역을 돈 뒤 다음달 1일부터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됩니다.
사제들의 신비로운 군무에 이어, 대제사장이 불씨를 성화봉에 옮겨 붙입니다.
당초 태양빛을 모아 불꽃을 피울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흐려 예비 불씨를 사용했습니다.
내년 2월 평창을 뜨겁게 밝힐 올림픽 성화가 마침내 타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희범(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평화롭다는 것을, 또 평화를 존중한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신전을 빠져나온 성화는,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으로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첫 성화 봉송주자로는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지성(평창올림픽 홍보대사) : "스포츠 선수로 어렸을때부터 올림픽으로 보고 자랐기 때문에 첫번째 주자로 나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성화는 일주일동안 그리스 전역을 돈 뒤 올림픽 개막을 백 일 앞둔 다음달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전 세계에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채화되면서 평창 올림픽의 열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
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이민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