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사회적 대화 복원에 공감…진척 희망”

입력 2017.10.25 (07:08) 수정 2017.10.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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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해 제안한 노사정 '8자 회의'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저녁 청와대로 노동계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노사정위와 노사정대표자회의 등을 통해 사회적 대화가 진척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찬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노동계의 대화가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해 제안한 8자 회의의 취지를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한다"며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문제 뿐 아니라 주거, 교육, 사회안전망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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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사회적 대화 복원에 공감…진척 희망”
    • 입력 2017-10-25 07:10:41
    • 수정2017-10-25 0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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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해 제안한 노사정 '8자 회의'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저녁 청와대로 노동계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노사정위와 노사정대표자회의 등을 통해 사회적 대화가 진척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찬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노동계의 대화가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해 제안한 8자 회의의 취지를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한다"며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문제 뿐 아니라 주거, 교육, 사회안전망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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