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

⊙기자: 여전히 한낮 더위와 함께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도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 또 낮은 습도 덕분에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변에는 별다른 구름은 없는 상태입니다.
대부분 지방의 가시거리도 30km에 달할 정도로 깨끗한 모습인데요.
내일도 계속해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영남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3에서 2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서 한낮에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오는 12일까지는 만조 때 수위가 높아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비소식 없이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쯤에는 전국이 흐려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일요일 밤 KBS 9시뉴스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편안한 휴일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