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 JSA 방문…“전쟁 아닌 비핵화 목표”
입력 2017.10.27 (21:10)
수정 2017.10.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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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안보 협의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장관이 잇따라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분단의 현장 비무장지대에 도착합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장관은 곧바로 최북단 경계초소로 향했습니다.
두 장관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초소에서 북한군 동향을 살폈습니다.
이어 판문점 회담장 앞으로 이동한 두 장관은 대북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미 국방부 장관) : "우리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입니다."
송영무 장관은 북한이 개발 중인 핵과 미사일은 사용할 수 없는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만약 사용을 하게 된다면 강한 한미의 연합전력으로 그 의도를 응징할 것을 확실히 확인하는 바입니다."
북한군 10여 명이 두 장관의 움직임을 분주하게 관측했습니다.
두 장관은 내일(28일)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열고 확장억제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오늘(27일) 군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전작권 전환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한미 안보 협의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장관이 잇따라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분단의 현장 비무장지대에 도착합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장관은 곧바로 최북단 경계초소로 향했습니다.
두 장관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초소에서 북한군 동향을 살폈습니다.
이어 판문점 회담장 앞으로 이동한 두 장관은 대북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미 국방부 장관) : "우리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입니다."
송영무 장관은 북한이 개발 중인 핵과 미사일은 사용할 수 없는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만약 사용을 하게 된다면 강한 한미의 연합전력으로 그 의도를 응징할 것을 확실히 확인하는 바입니다."
북한군 10여 명이 두 장관의 움직임을 분주하게 관측했습니다.
두 장관은 내일(28일)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열고 확장억제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오늘(27일) 군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전작권 전환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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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국방 JSA 방문…“전쟁 아닌 비핵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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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7 21:10:47
- 수정2017-10-27 21:52:17
<앵커 멘트>
한미 안보 협의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장관이 잇따라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분단의 현장 비무장지대에 도착합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장관은 곧바로 최북단 경계초소로 향했습니다.
두 장관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초소에서 북한군 동향을 살폈습니다.
이어 판문점 회담장 앞으로 이동한 두 장관은 대북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미 국방부 장관) : "우리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입니다."
송영무 장관은 북한이 개발 중인 핵과 미사일은 사용할 수 없는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만약 사용을 하게 된다면 강한 한미의 연합전력으로 그 의도를 응징할 것을 확실히 확인하는 바입니다."
북한군 10여 명이 두 장관의 움직임을 분주하게 관측했습니다.
두 장관은 내일(28일)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열고 확장억제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오늘(27일) 군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전작권 전환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한미 안보 협의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장관이 잇따라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분단의 현장 비무장지대에 도착합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장관은 곧바로 최북단 경계초소로 향했습니다.
두 장관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초소에서 북한군 동향을 살폈습니다.
이어 판문점 회담장 앞으로 이동한 두 장관은 대북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 아닌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미 국방부 장관) : "우리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입니다."
송영무 장관은 북한이 개발 중인 핵과 미사일은 사용할 수 없는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송영무(국방부 장관) : "만약 사용을 하게 된다면 강한 한미의 연합전력으로 그 의도를 응징할 것을 확실히 확인하는 바입니다."
북한군 10여 명이 두 장관의 움직임을 분주하게 관측했습니다.
두 장관은 내일(28일)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열고 확장억제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오늘(27일) 군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전작권 전환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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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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