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국회의원 노린 테러”…원격조종 폭탄

입력 2017.10.27 (22:53) 수정 2017.10.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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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국회의원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테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원격 조종 폭탄을 터트려 암살을 시도한 걸로 보입니다.

수도 키예프의 한 방송국 앞 도로.

인터뷰를 마친 의원들이 나서는 순간, 섬광이 일더니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경호원과 행인 등 2명이 숨지고 야당 의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원격에서 조종한 폭발물이 터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녹취> 세르히 세모츠코(키예프 보안국장) :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오토바이에 폭발물을 설치한 뒤 현장에 고의로 주차해 놓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암살 기도 등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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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7 22:56:58
    • 수정2017-10-27 23: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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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국회의원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테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원격 조종 폭탄을 터트려 암살을 시도한 걸로 보입니다.

수도 키예프의 한 방송국 앞 도로.

인터뷰를 마친 의원들이 나서는 순간, 섬광이 일더니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경호원과 행인 등 2명이 숨지고 야당 의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원격에서 조종한 폭발물이 터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녹취> 세르히 세모츠코(키예프 보안국장) :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오토바이에 폭발물을 설치한 뒤 현장에 고의로 주차해 놓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암살 기도 등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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