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인도서 집단 구타…관광객 두개골 골절
입력 2017.10.27 (22:54)
수정 2017.10.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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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인들에게 폭행 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스위스에서 온 남녀가 집단 구타당해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인도 현지인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스위스 관광객들입니다.
남성은 두개골 골절과 청신경 손상을 입었고, 여성은 팔이 부러졌습니다.
타지마할 인근 도시를 관광하던 중 한 무리가 다짜고짜 따라와 사진을 찍자고 요구했고, 거절하자 돌과 몽둥이로 구타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5명을 체포했는데요.
인도에서 외국인이 폭행당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인도의 유명 관광지인 고아에서는 20대 아일랜드 여성이 현지 남성에게 뒤를 쫓기다가 성폭행당한 뒤 피살됐습니다.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선 해변에서 일광욕하던 독일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혼자 배낭여행 하던 또 다른 독일 여성이 집단 구타당했습니다.
관광객 피해 사례가 이어지자 인도 문화 장관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새로운 관광객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엔 스위스에서 온 남녀가 집단 구타당해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인도 현지인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스위스 관광객들입니다.
남성은 두개골 골절과 청신경 손상을 입었고, 여성은 팔이 부러졌습니다.
타지마할 인근 도시를 관광하던 중 한 무리가 다짜고짜 따라와 사진을 찍자고 요구했고, 거절하자 돌과 몽둥이로 구타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5명을 체포했는데요.
인도에서 외국인이 폭행당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인도의 유명 관광지인 고아에서는 20대 아일랜드 여성이 현지 남성에게 뒤를 쫓기다가 성폭행당한 뒤 피살됐습니다.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선 해변에서 일광욕하던 독일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혼자 배낭여행 하던 또 다른 독일 여성이 집단 구타당했습니다.
관광객 피해 사례가 이어지자 인도 문화 장관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새로운 관광객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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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인도서 집단 구타…관광객 두개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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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7 22:58:18
- 수정2017-10-27 23:37:32
인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인들에게 폭행 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스위스에서 온 남녀가 집단 구타당해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인도 현지인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스위스 관광객들입니다.
남성은 두개골 골절과 청신경 손상을 입었고, 여성은 팔이 부러졌습니다.
타지마할 인근 도시를 관광하던 중 한 무리가 다짜고짜 따라와 사진을 찍자고 요구했고, 거절하자 돌과 몽둥이로 구타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5명을 체포했는데요.
인도에서 외국인이 폭행당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인도의 유명 관광지인 고아에서는 20대 아일랜드 여성이 현지 남성에게 뒤를 쫓기다가 성폭행당한 뒤 피살됐습니다.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선 해변에서 일광욕하던 독일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혼자 배낭여행 하던 또 다른 독일 여성이 집단 구타당했습니다.
관광객 피해 사례가 이어지자 인도 문화 장관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새로운 관광객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엔 스위스에서 온 남녀가 집단 구타당해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인도 현지인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스위스 관광객들입니다.
남성은 두개골 골절과 청신경 손상을 입었고, 여성은 팔이 부러졌습니다.
타지마할 인근 도시를 관광하던 중 한 무리가 다짜고짜 따라와 사진을 찍자고 요구했고, 거절하자 돌과 몽둥이로 구타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5명을 체포했는데요.
인도에서 외국인이 폭행당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인도의 유명 관광지인 고아에서는 20대 아일랜드 여성이 현지 남성에게 뒤를 쫓기다가 성폭행당한 뒤 피살됐습니다.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선 해변에서 일광욕하던 독일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혼자 배낭여행 하던 또 다른 독일 여성이 집단 구타당했습니다.
관광객 피해 사례가 이어지자 인도 문화 장관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새로운 관광객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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