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실전 같은 미군 훈련장 공개
입력 2017.10.29 (21:16)
수정 2017.10.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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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해병 하면 귀신 잡는 해병이란 말이 바로 떠오르죠.
미국의 해병대는 어떻게 훈련을 받을까요?
버지니아 주 콴티코 기지의 해병 훈련장을 전종철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휴대용 로켓포까지 갖추고 적군이 건물을 점거한 급박한 상황.
연막탄이 터지는가 싶더니, 미 해병 장병 너댓이 건물로 들이닥칩니다.
1,2층 사이에서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다가, 전광석화처럼 적을 제압합니다.
<녹취> "준비됐어? 왼쪽으로...들어가..문쪽 조심!"
이곳 콴티코 기지에서 공개된 미 해병 훈련은 현대 전투에서 시가전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에 적극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이 날마다 반복되면서 전투 역량도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녹취> 마틀(미 해병 대위/교관) : "이 같은 시가전 훈련을 반복해서 받다 보면 미래에 실제 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아시아의 전쟁 지역에 미군이 주둔했다고 가정한 상황.
폭발물 첩보가 입수되자, 주민들을 재빨리 대피시키고 위험물을 제거합니다.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필수입니다.
<녹취>샤논 그로스 대위(교관) : "이 훈련은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미국 유일의 해병 장교 훈련소인 콴티코 기지에서는 매년 2천여 명의 위관급 장교가 6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을 거친 뒤 해병 장교로 거듭 납니다.
버지니아 콴티코 기지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한국 해병 하면 귀신 잡는 해병이란 말이 바로 떠오르죠.
미국의 해병대는 어떻게 훈련을 받을까요?
버지니아 주 콴티코 기지의 해병 훈련장을 전종철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휴대용 로켓포까지 갖추고 적군이 건물을 점거한 급박한 상황.
연막탄이 터지는가 싶더니, 미 해병 장병 너댓이 건물로 들이닥칩니다.
1,2층 사이에서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다가, 전광석화처럼 적을 제압합니다.
<녹취> "준비됐어? 왼쪽으로...들어가..문쪽 조심!"
이곳 콴티코 기지에서 공개된 미 해병 훈련은 현대 전투에서 시가전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에 적극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이 날마다 반복되면서 전투 역량도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녹취> 마틀(미 해병 대위/교관) : "이 같은 시가전 훈련을 반복해서 받다 보면 미래에 실제 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아시아의 전쟁 지역에 미군이 주둔했다고 가정한 상황.
폭발물 첩보가 입수되자, 주민들을 재빨리 대피시키고 위험물을 제거합니다.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필수입니다.
<녹취>샤논 그로스 대위(교관) : "이 훈련은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미국 유일의 해병 장교 훈련소인 콴티코 기지에서는 매년 2천여 명의 위관급 장교가 6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을 거친 뒤 해병 장교로 거듭 납니다.
버지니아 콴티코 기지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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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 잡는 해병’…실전 같은 미군 훈련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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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9 21:19:01
- 수정2017-10-29 21:38:45
<앵커 멘트>
한국 해병 하면 귀신 잡는 해병이란 말이 바로 떠오르죠.
미국의 해병대는 어떻게 훈련을 받을까요?
버지니아 주 콴티코 기지의 해병 훈련장을 전종철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휴대용 로켓포까지 갖추고 적군이 건물을 점거한 급박한 상황.
연막탄이 터지는가 싶더니, 미 해병 장병 너댓이 건물로 들이닥칩니다.
1,2층 사이에서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다가, 전광석화처럼 적을 제압합니다.
<녹취> "준비됐어? 왼쪽으로...들어가..문쪽 조심!"
이곳 콴티코 기지에서 공개된 미 해병 훈련은 현대 전투에서 시가전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에 적극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이 날마다 반복되면서 전투 역량도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녹취> 마틀(미 해병 대위/교관) : "이 같은 시가전 훈련을 반복해서 받다 보면 미래에 실제 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아시아의 전쟁 지역에 미군이 주둔했다고 가정한 상황.
폭발물 첩보가 입수되자, 주민들을 재빨리 대피시키고 위험물을 제거합니다.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필수입니다.
<녹취>샤논 그로스 대위(교관) : "이 훈련은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미국 유일의 해병 장교 훈련소인 콴티코 기지에서는 매년 2천여 명의 위관급 장교가 6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을 거친 뒤 해병 장교로 거듭 납니다.
버지니아 콴티코 기지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한국 해병 하면 귀신 잡는 해병이란 말이 바로 떠오르죠.
미국의 해병대는 어떻게 훈련을 받을까요?
버지니아 주 콴티코 기지의 해병 훈련장을 전종철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휴대용 로켓포까지 갖추고 적군이 건물을 점거한 급박한 상황.
연막탄이 터지는가 싶더니, 미 해병 장병 너댓이 건물로 들이닥칩니다.
1,2층 사이에서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다가, 전광석화처럼 적을 제압합니다.
<녹취> "준비됐어? 왼쪽으로...들어가..문쪽 조심!"
이곳 콴티코 기지에서 공개된 미 해병 훈련은 현대 전투에서 시가전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에 적극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이 날마다 반복되면서 전투 역량도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녹취> 마틀(미 해병 대위/교관) : "이 같은 시가전 훈련을 반복해서 받다 보면 미래에 실제 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아시아의 전쟁 지역에 미군이 주둔했다고 가정한 상황.
폭발물 첩보가 입수되자, 주민들을 재빨리 대피시키고 위험물을 제거합니다.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필수입니다.
<녹취>샤논 그로스 대위(교관) : "이 훈련은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미국 유일의 해병 장교 훈련소인 콴티코 기지에서는 매년 2천여 명의 위관급 장교가 6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을 거친 뒤 해병 장교로 거듭 납니다.
버지니아 콴티코 기지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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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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