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용인 가족 살해 용의자’ 송환절차 개시

입력 2017.10.30 (19:11) 수정 2017.10.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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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체포된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송환절차가 시작됐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용의자 김모 씨의 송환을 위해 뉴질랜드 경찰과 접촉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모친과 이부 남동생, 그리고 강원도 평창에서 계부를 살해한 뒤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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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용인 가족 살해 용의자’ 송환절차 개시
    • 입력 2017-10-30 19:12:23
    • 수정2017-10-30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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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체포된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송환절차가 시작됐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용의자 김모 씨의 송환을 위해 뉴질랜드 경찰과 접촉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모친과 이부 남동생, 그리고 강원도 평창에서 계부를 살해한 뒤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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