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협곡지대 날아다니는 산악자전거 대회

입력 2017.10.31 (06:43) 수정 2017.10.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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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각양각색의 극한 대회들이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험준한 지형과 고난도 장애물 코스로 악명 높은 산악자전거 대회가 미국 유타주에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듯한 바위 언덕길을 따라 자전거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사람들!

깎아지른 바위 절벽 끝에서 360도 공중제비를 돌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착지 장면을 거침없이 구사합니다.

보고 있기만 해도 머리털을 쭈뼛 서게 하는 자전거 액션과 고난도 점프 기술이 연달아 펼쳐지는 이곳은 지난주 미국 유타주 지온 국립공원에서 열린 '2017 레드불 램페이지'대회입니다.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험준한 협곡 지형을 활용한 극한의 코스 때문에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산악자전거 대회인데요.

올해 도전장을 내민 18명의 자전거 고수들 가운데 캐나다 선수 '커스 소기'가 대회 역사상 최초로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기록까지 달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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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협곡지대 날아다니는 산악자전거 대회
    • 입력 2017-10-31 06:58:28
    • 수정2017-10-31 07:03: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각양각색의 극한 대회들이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험준한 지형과 고난도 장애물 코스로 악명 높은 산악자전거 대회가 미국 유타주에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듯한 바위 언덕길을 따라 자전거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사람들!

깎아지른 바위 절벽 끝에서 360도 공중제비를 돌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착지 장면을 거침없이 구사합니다.

보고 있기만 해도 머리털을 쭈뼛 서게 하는 자전거 액션과 고난도 점프 기술이 연달아 펼쳐지는 이곳은 지난주 미국 유타주 지온 국립공원에서 열린 '2017 레드불 램페이지'대회입니다.

각양각색의 기암괴석과 험준한 협곡 지형을 활용한 극한의 코스 때문에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산악자전거 대회인데요.

올해 도전장을 내민 18명의 자전거 고수들 가운데 캐나다 선수 '커스 소기'가 대회 역사상 최초로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기록까지 달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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