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찰 “‘아파트 시신’ 용의자 자백…두 달간 9명 살해”

입력 2017.11.01 (12:10) 수정 2017.11.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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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자마 시의 아파트에서 9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아파트에 사는 27살 남성 '사라이'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하고 범행을 자백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라이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월 아파트로 이사온 뒤 9명 전원을 살해했다며 금품을 빼앗거나 성폭행하려는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사라이는 아이스박스 7개에 9명의 시신을 보관해오다 경찰에 검거됐으며, 피해자는 여성 8명, 남성 1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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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경찰 “‘아파트 시신’ 용의자 자백…두 달간 9명 살해”
    • 입력 2017-11-01 12:11:26
    • 수정2017-11-01 1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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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자마 시의 아파트에서 9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아파트에 사는 27살 남성 '사라이'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하고 범행을 자백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라이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월 아파트로 이사온 뒤 9명 전원을 살해했다며 금품을 빼앗거나 성폭행하려는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사라이는 아이스박스 7개에 9명의 시신을 보관해오다 경찰에 검거됐으며, 피해자는 여성 8명, 남성 1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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