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오늘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성화 봉송

입력 2017.11.02 (12:02) 수정 2017.1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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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혀줄 성화가 오늘 제주도에서 이틀 일정의 봉송길에 올랐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한 성화는 오늘 80여 명의 주자가 200m씩 18.1㎞를 뛰고, 나머지 구간은 차량 등으로 봉송돼 모두 21.4㎞를 이동할 예정입니다.

첫 주자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소혜가 맡았습니다.

성화는 이틀째 봉송행사가 시작되는 서귀포시 신라호텔까지 옮겨집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92개 나라가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피겨 페어 종목'에서 출전권을 확보한 북한은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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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2 12:07:45
    • 수정2017-11-02 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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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혀줄 성화가 오늘 제주도에서 이틀 일정의 봉송길에 올랐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한 성화는 오늘 80여 명의 주자가 200m씩 18.1㎞를 뛰고, 나머지 구간은 차량 등으로 봉송돼 모두 21.4㎞를 이동할 예정입니다.

첫 주자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소혜가 맡았습니다.

성화는 이틀째 봉송행사가 시작되는 서귀포시 신라호텔까지 옮겨집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92개 나라가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피겨 페어 종목'에서 출전권을 확보한 북한은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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