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연준 차기 의장에 파월 지명 예정

입력 2017.11.02 (20:32) 수정 2017.11.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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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을 내일 발표할 예정인데요.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월 이사는 옐런 의장과 같은 '비둘기파'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 규제완화에 찬성하는 친시장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1.00~1.25%인 현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고 밝히면서 다음 달 금리 인상설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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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2 20:32:28
    • 수정2017-11-02 2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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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을 내일 발표할 예정인데요.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월 이사는 옐런 의장과 같은 '비둘기파'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 규제완화에 찬성하는 친시장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1.00~1.25%인 현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고 밝히면서 다음 달 금리 인상설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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