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재만 “박 前 대통령 지시로 돈 받았다”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체포된 이재만 전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돈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슈퍼 호황’ 반도체…“중국·불확실성 대비”

지난달 반도체 한 품목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5분의 1을 차치하며 10조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슈퍼호황이 내년까지 이어지겠지만 중국의 추격과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화물차 기름통 ‘연쇄 폭발’…3명 사망

기름통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폭발하면서 순식간에 차량 10대가 불길에 휩싸여 3명이 숨졌습니다. 실려있던 기름통들이 반대편 차로에 떨어져 폭발하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故 김주혁 ‘눈물의 발인’…차량 결함 조사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 씨의 발인이 유족과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탔던 SUV 차량의 결함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C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 해임 건의안 가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불신임안과 이사직 해임 건의안을 처리했습니다. 방문진은 조만간 김장겸 MBC사장 해임안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