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 결정

입력 2017.11.03 (19:08) 수정 2017.11.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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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추가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법원 내부 전산망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의혹을 해소하고 법원 구성원간 갈등을 없애기 위해 추가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은 법원행정처가 비판적인 성향의 판사들을 별도로 관리하며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의혹으로, 앞서 지난 4월 대법원 진상조사위 조사에선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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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장,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 결정
    • 입력 2017-11-03 19:09:54
    • 수정2017-11-03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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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추가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법원 내부 전산망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의혹을 해소하고 법원 구성원간 갈등을 없애기 위해 추가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은 법원행정처가 비판적인 성향의 판사들을 별도로 관리하며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의혹으로, 앞서 지난 4월 대법원 진상조사위 조사에선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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