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바닥이 쩍!…알고 보니 특수효과
입력 2017.11.03 (19:21)
수정 2017.11.03 (1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벼랑에 선반처럼 달아서 낸 길을 '잔도'라고 하죠.
바닥을 유리로 만든 잔도는 보기에도 아찔한 데 걷다가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 어떤 느낌일까요?
<리포트>
허베이 성 한단에 위치한 동타이항 관광 지구입니다.
해발 1,180m 위치에 길이 266m, 폭 2m의 유리 잔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밑으로 절벽 아래의 모습이 훤히 보여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오금이 저릴 정도입니다.
빨간색 산책로를 지나면 다시 유리 바닥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발을 들여놓으니 갑자기 유리 바닥에 쩍하고 금이 가고 유리가 갈라지는 소리까지 납니다.
<녹취> "아이고 ~ 유리가 정말 깨지는 건가요?"
<인터뷰> 양쯔챵(동타이항 관광 지구 직원) :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요. 사람이 밟으면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갈라지는 것 같은 특수 효과가 납니다."
관광 구역 관리소 측은 유리잔도 앞에 심장병, 고혈압 환자 등은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 표지판을 세우고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벼랑에 선반처럼 달아서 낸 길을 '잔도'라고 하죠.
바닥을 유리로 만든 잔도는 보기에도 아찔한 데 걷다가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 어떤 느낌일까요?
<리포트>
허베이 성 한단에 위치한 동타이항 관광 지구입니다.
해발 1,180m 위치에 길이 266m, 폭 2m의 유리 잔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밑으로 절벽 아래의 모습이 훤히 보여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오금이 저릴 정도입니다.
빨간색 산책로를 지나면 다시 유리 바닥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발을 들여놓으니 갑자기 유리 바닥에 쩍하고 금이 가고 유리가 갈라지는 소리까지 납니다.
<녹취> "아이고 ~ 유리가 정말 깨지는 건가요?"
<인터뷰> 양쯔챵(동타이항 관광 지구 직원) :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요. 사람이 밟으면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갈라지는 것 같은 특수 효과가 납니다."
관광 구역 관리소 측은 유리잔도 앞에 심장병, 고혈압 환자 등은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 표지판을 세우고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리 바닥이 쩍!…알고 보니 특수효과
-
- 입력 2017-11-03 19:23:37
- 수정2017-11-03 19:26:08
<앵커 멘트>
벼랑에 선반처럼 달아서 낸 길을 '잔도'라고 하죠.
바닥을 유리로 만든 잔도는 보기에도 아찔한 데 걷다가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 어떤 느낌일까요?
<리포트>
허베이 성 한단에 위치한 동타이항 관광 지구입니다.
해발 1,180m 위치에 길이 266m, 폭 2m의 유리 잔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밑으로 절벽 아래의 모습이 훤히 보여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오금이 저릴 정도입니다.
빨간색 산책로를 지나면 다시 유리 바닥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발을 들여놓으니 갑자기 유리 바닥에 쩍하고 금이 가고 유리가 갈라지는 소리까지 납니다.
<녹취> "아이고 ~ 유리가 정말 깨지는 건가요?"
<인터뷰> 양쯔챵(동타이항 관광 지구 직원) :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요. 사람이 밟으면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갈라지는 것 같은 특수 효과가 납니다."
관광 구역 관리소 측은 유리잔도 앞에 심장병, 고혈압 환자 등은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 표지판을 세우고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벼랑에 선반처럼 달아서 낸 길을 '잔도'라고 하죠.
바닥을 유리로 만든 잔도는 보기에도 아찔한 데 걷다가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 어떤 느낌일까요?
<리포트>
허베이 성 한단에 위치한 동타이항 관광 지구입니다.
해발 1,180m 위치에 길이 266m, 폭 2m의 유리 잔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밑으로 절벽 아래의 모습이 훤히 보여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오금이 저릴 정도입니다.
빨간색 산책로를 지나면 다시 유리 바닥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발을 들여놓으니 갑자기 유리 바닥에 쩍하고 금이 가고 유리가 갈라지는 소리까지 납니다.
<녹취> "아이고 ~ 유리가 정말 깨지는 건가요?"
<인터뷰> 양쯔챵(동타이항 관광 지구 직원) :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요. 사람이 밟으면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갈라지는 것 같은 특수 효과가 납니다."
관광 구역 관리소 측은 유리잔도 앞에 심장병, 고혈압 환자 등은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 표지판을 세우고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