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포스터로 전 세계서 만나는 평창올림픽
입력 2017.11.03 (21:22)
수정 2017.11.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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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에 평창 올림픽을 알릴 예술 포스터들이 선정됐습니다.
다채로운 예술적 실험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문화유산으로도 기록됩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기를 향한 무한 반복.. 운동 에너지가 화폭에 담기고 산맥의 생동하는 자연을 품은 산수화로 거듭납니다.
새로운 지평을 추구하는 평창 올림픽의 가치를 담아냅니다.
<녹취> 김예슬(퍼포먼스 예술가) : "승리의 순간만 노출이 되잖아요 우린 그 이면에 있는 것들을 잘 모르고 근데 그거를 저는 좀 끌어올려서 누구나 뒷면에는 그런 과정이 있다는것..""
5천년 역사의 터전인 우리 산하는 힘차게 뻗어가는 먹의 농담을 통해 화합의 정신으로 어우러집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수백개의 조각 천은 조화로 이어지고, 흙과 불이 역동성은 백자 고유의 빛깔 속에 스며듭니다.
최종 선정된 8점은 기성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성이 두드러집니다.
<인터뷰> 전미연(디자인문화진흥원) : "창작 과정들, 사유의 과정들의 방법에서 선정 사용된 오브제나 조형 결과물들까지도 같이 전시를 함으로써 올림픽의 어떤 가치 그리고 기대, 설렘들이 같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전시전은 역대 올림픽 포스터와 함께 새로운 시각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 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전 세계에 평창 올림픽을 알릴 예술 포스터들이 선정됐습니다.
다채로운 예술적 실험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문화유산으로도 기록됩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기를 향한 무한 반복.. 운동 에너지가 화폭에 담기고 산맥의 생동하는 자연을 품은 산수화로 거듭납니다.
새로운 지평을 추구하는 평창 올림픽의 가치를 담아냅니다.
<녹취> 김예슬(퍼포먼스 예술가) : "승리의 순간만 노출이 되잖아요 우린 그 이면에 있는 것들을 잘 모르고 근데 그거를 저는 좀 끌어올려서 누구나 뒷면에는 그런 과정이 있다는것..""
5천년 역사의 터전인 우리 산하는 힘차게 뻗어가는 먹의 농담을 통해 화합의 정신으로 어우러집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수백개의 조각 천은 조화로 이어지고, 흙과 불이 역동성은 백자 고유의 빛깔 속에 스며듭니다.
최종 선정된 8점은 기성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성이 두드러집니다.
<인터뷰> 전미연(디자인문화진흥원) : "창작 과정들, 사유의 과정들의 방법에서 선정 사용된 오브제나 조형 결과물들까지도 같이 전시를 함으로써 올림픽의 어떤 가치 그리고 기대, 설렘들이 같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전시전은 역대 올림픽 포스터와 함께 새로운 시각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 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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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포스터로 전 세계서 만나는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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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3 21:24:27
- 수정2017-11-04 10:21:03
<앵커 멘트>
전 세계에 평창 올림픽을 알릴 예술 포스터들이 선정됐습니다.
다채로운 예술적 실험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문화유산으로도 기록됩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기를 향한 무한 반복.. 운동 에너지가 화폭에 담기고 산맥의 생동하는 자연을 품은 산수화로 거듭납니다.
새로운 지평을 추구하는 평창 올림픽의 가치를 담아냅니다.
<녹취> 김예슬(퍼포먼스 예술가) : "승리의 순간만 노출이 되잖아요 우린 그 이면에 있는 것들을 잘 모르고 근데 그거를 저는 좀 끌어올려서 누구나 뒷면에는 그런 과정이 있다는것..""
5천년 역사의 터전인 우리 산하는 힘차게 뻗어가는 먹의 농담을 통해 화합의 정신으로 어우러집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수백개의 조각 천은 조화로 이어지고, 흙과 불이 역동성은 백자 고유의 빛깔 속에 스며듭니다.
최종 선정된 8점은 기성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성이 두드러집니다.
<인터뷰> 전미연(디자인문화진흥원) : "창작 과정들, 사유의 과정들의 방법에서 선정 사용된 오브제나 조형 결과물들까지도 같이 전시를 함으로써 올림픽의 어떤 가치 그리고 기대, 설렘들이 같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전시전은 역대 올림픽 포스터와 함께 새로운 시각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 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전 세계에 평창 올림픽을 알릴 예술 포스터들이 선정됐습니다.
다채로운 예술적 실험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문화유산으로도 기록됩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기를 향한 무한 반복.. 운동 에너지가 화폭에 담기고 산맥의 생동하는 자연을 품은 산수화로 거듭납니다.
새로운 지평을 추구하는 평창 올림픽의 가치를 담아냅니다.
<녹취> 김예슬(퍼포먼스 예술가) : "승리의 순간만 노출이 되잖아요 우린 그 이면에 있는 것들을 잘 모르고 근데 그거를 저는 좀 끌어올려서 누구나 뒷면에는 그런 과정이 있다는것..""
5천년 역사의 터전인 우리 산하는 힘차게 뻗어가는 먹의 농담을 통해 화합의 정신으로 어우러집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수백개의 조각 천은 조화로 이어지고, 흙과 불이 역동성은 백자 고유의 빛깔 속에 스며듭니다.
최종 선정된 8점은 기성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성이 두드러집니다.
<인터뷰> 전미연(디자인문화진흥원) : "창작 과정들, 사유의 과정들의 방법에서 선정 사용된 오브제나 조형 결과물들까지도 같이 전시를 함으로써 올림픽의 어떤 가치 그리고 기대, 설렘들이 같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전시전은 역대 올림픽 포스터와 함께 새로운 시각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 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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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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