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기온 ‘뚝’…동해안 오전까지 눈·비

입력 2017.11.04 (06:56) 수정 2017.11.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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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오늘 아침, 겨울같은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산간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대부분 지역이 최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해안과 제주 산간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해상 상황도 좋지 않은데요.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져있고, 특히나 동해 중,남부 먼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 풍랑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쪽 지역에 비가 이어질텐데요.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 산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던 강원 산간에 1~5cm, 경북 북동산간에 1cm안팎의 눈이 아침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서쪽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전국의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아주 크게 떨어져 춥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크게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대전 대구 14도로 서늘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6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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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에 기온 ‘뚝’…동해안 오전까지 눈·비
    • 입력 2017-11-04 07:32:15
    • 수정2017-11-04 07:49:29
    뉴스광장 1부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오늘 아침, 겨울같은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산간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대부분 지역이 최저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해안과 제주 산간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해상 상황도 좋지 않은데요.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져있고, 특히나 동해 중,남부 먼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 풍랑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쪽 지역에 비가 이어질텐데요.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 산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던 강원 산간에 1~5cm, 경북 북동산간에 1cm안팎의 눈이 아침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서쪽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전국의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아주 크게 떨어져 춥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크게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대전 대구 14도로 서늘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6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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