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아시아 순방…“최대 현안은 북핵”
입력 2017.11.04 (21:01)
수정 2017.11.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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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 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로 오던 도중 미 태평양 사령부에 들러 북한 동향을 살피면서, 이번 순방의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한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도중에 먼저 하와이에 내렸습니다.
곧바로,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미 태평양 사령부를 찾아 북한의 위협 등 안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순방길 첫 공식 일정으로 북핵 위협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순방의 최대 현안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분명히 북한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나라들의 협조를 요청할 것입니다. 지켜봅시다. 매우 성공적인 순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거쳐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회 연설에서 한미동맹의 성과와 미래를 얘기하고,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를 촉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중국에 가서는 시진핑 주석과 대북 압박 강화와 무역 균형 잡기를 놓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일정을 하루 더 늘려 필리핀 동아시아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대북 압박과 무역 문제를 놓고 다자 외교 무대에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 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로 오던 도중 미 태평양 사령부에 들러 북한 동향을 살피면서, 이번 순방의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한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도중에 먼저 하와이에 내렸습니다.
곧바로,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미 태평양 사령부를 찾아 북한의 위협 등 안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순방길 첫 공식 일정으로 북핵 위협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순방의 최대 현안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분명히 북한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나라들의 협조를 요청할 것입니다. 지켜봅시다. 매우 성공적인 순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거쳐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회 연설에서 한미동맹의 성과와 미래를 얘기하고,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를 촉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중국에 가서는 시진핑 주석과 대북 압박 강화와 무역 균형 잡기를 놓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일정을 하루 더 늘려 필리핀 동아시아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대북 압박과 무역 문제를 놓고 다자 외교 무대에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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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첫 아시아 순방…“최대 현안은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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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4 21:01:24
- 수정2017-11-04 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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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 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로 오던 도중 미 태평양 사령부에 들러 북한 동향을 살피면서, 이번 순방의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한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도중에 먼저 하와이에 내렸습니다.
곧바로,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미 태평양 사령부를 찾아 북한의 위협 등 안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순방길 첫 공식 일정으로 북핵 위협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순방의 최대 현안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분명히 북한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나라들의 협조를 요청할 것입니다. 지켜봅시다. 매우 성공적인 순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거쳐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회 연설에서 한미동맹의 성과와 미래를 얘기하고,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를 촉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중국에 가서는 시진핑 주석과 대북 압박 강화와 무역 균형 잡기를 놓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일정을 하루 더 늘려 필리핀 동아시아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대북 압박과 무역 문제를 놓고 다자 외교 무대에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 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로 오던 도중 미 태평양 사령부에 들러 북한 동향을 살피면서, 이번 순방의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한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도중에 먼저 하와이에 내렸습니다.
곧바로,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미 태평양 사령부를 찾아 북한의 위협 등 안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순방길 첫 공식 일정으로 북핵 위협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순방의 최대 현안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분명히 북한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나라들의 협조를 요청할 것입니다. 지켜봅시다. 매우 성공적인 순방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거쳐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회 연설에서 한미동맹의 성과와 미래를 얘기하고, 대북 압박을 위한 국제 공조를 촉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중국에 가서는 시진핑 주석과 대북 압박 강화와 무역 균형 잡기를 놓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일정을 하루 더 늘려 필리핀 동아시아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대북 압박과 무역 문제를 놓고 다자 외교 무대에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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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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