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외계어 가르치는 언어 천재
입력 2017.11.06 (19:24)
수정 2017.11.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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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트렉에는 호전적인 외계 종족 클링온이 구사하는 클링온어가 나옵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마크 오크랜드가 1984년에 만들어낸 언어인데요,
실제로 사용 가능한 언어이기도 합니다.
이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불과 30명 정도.
그중 한 사람인 안드레 뮐러 씨가 스위스 최대의 성인교육기관 '미그로스 클럽 스쿨'에서 클링온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스타트렉의 팬들로, 클링온어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클링온어 수강생 : "스타트렉의 열성 팬입니다. 전 인공어를 좋아하는데, 언어 치료사로 일하고 있어요. 모르는 것을 배우는 학생의 입장이 됐는데, 아주 재미있어요."
뮐러 씨는 취리히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취득 과정에 있는데, 13살 때 사전을 읽으며 클링온어를 독학했고, 중국어와 러시아어, 미얀마 방언 등 15개 국어를 구사합니다.
<인터뷰> 안드레 뮐러 : "전 재능을 믿지 않아요. 모든 인생을 걸고 뭔가에 집중하면서 더 배우려고만 한다면 자동차나 언어, 화학, 요리 등 주제가 뭐든 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는 뮐러 씨에게 언어는 삶의 기쁨 그 자체입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마크 오크랜드가 1984년에 만들어낸 언어인데요,
실제로 사용 가능한 언어이기도 합니다.
이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불과 30명 정도.
그중 한 사람인 안드레 뮐러 씨가 스위스 최대의 성인교육기관 '미그로스 클럽 스쿨'에서 클링온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스타트렉의 팬들로, 클링온어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클링온어 수강생 : "스타트렉의 열성 팬입니다. 전 인공어를 좋아하는데, 언어 치료사로 일하고 있어요. 모르는 것을 배우는 학생의 입장이 됐는데, 아주 재미있어요."
뮐러 씨는 취리히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취득 과정에 있는데, 13살 때 사전을 읽으며 클링온어를 독학했고, 중국어와 러시아어, 미얀마 방언 등 15개 국어를 구사합니다.
<인터뷰> 안드레 뮐러 : "전 재능을 믿지 않아요. 모든 인생을 걸고 뭔가에 집중하면서 더 배우려고만 한다면 자동차나 언어, 화학, 요리 등 주제가 뭐든 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는 뮐러 씨에게 언어는 삶의 기쁨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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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렉 외계어 가르치는 언어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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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6 19:26:09
- 수정2017-11-06 19:31:49

영화 스타트렉에는 호전적인 외계 종족 클링온이 구사하는 클링온어가 나옵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마크 오크랜드가 1984년에 만들어낸 언어인데요,
실제로 사용 가능한 언어이기도 합니다.
이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불과 30명 정도.
그중 한 사람인 안드레 뮐러 씨가 스위스 최대의 성인교육기관 '미그로스 클럽 스쿨'에서 클링온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스타트렉의 팬들로, 클링온어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클링온어 수강생 : "스타트렉의 열성 팬입니다. 전 인공어를 좋아하는데, 언어 치료사로 일하고 있어요. 모르는 것을 배우는 학생의 입장이 됐는데, 아주 재미있어요."
뮐러 씨는 취리히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취득 과정에 있는데, 13살 때 사전을 읽으며 클링온어를 독학했고, 중국어와 러시아어, 미얀마 방언 등 15개 국어를 구사합니다.
<인터뷰> 안드레 뮐러 : "전 재능을 믿지 않아요. 모든 인생을 걸고 뭔가에 집중하면서 더 배우려고만 한다면 자동차나 언어, 화학, 요리 등 주제가 뭐든 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는 뮐러 씨에게 언어는 삶의 기쁨 그 자체입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마크 오크랜드가 1984년에 만들어낸 언어인데요,
실제로 사용 가능한 언어이기도 합니다.
이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불과 30명 정도.
그중 한 사람인 안드레 뮐러 씨가 스위스 최대의 성인교육기관 '미그로스 클럽 스쿨'에서 클링온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스타트렉의 팬들로, 클링온어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클링온어 수강생 : "스타트렉의 열성 팬입니다. 전 인공어를 좋아하는데, 언어 치료사로 일하고 있어요. 모르는 것을 배우는 학생의 입장이 됐는데, 아주 재미있어요."
뮐러 씨는 취리히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취득 과정에 있는데, 13살 때 사전을 읽으며 클링온어를 독학했고, 중국어와 러시아어, 미얀마 방언 등 15개 국어를 구사합니다.
<인터뷰> 안드레 뮐러 : "전 재능을 믿지 않아요. 모든 인생을 걸고 뭔가에 집중하면서 더 배우려고만 한다면 자동차나 언어, 화학, 요리 등 주제가 뭐든 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는 뮐러 씨에게 언어는 삶의 기쁨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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