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사 방해’ 의혹 장호중 前 부산지검장 등 가담자 전원 구속
입력 2017.11.07 (12:05)
수정 2017.11.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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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호중 전 지검장 등 현직 검사와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 전직 국정원 간부 등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모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전 지검장 등은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실제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모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전 지검장 등은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실제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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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사 방해’ 의혹 장호중 前 부산지검장 등 가담자 전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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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7 12:08:00
- 수정2017-11-07 12:11:56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호중 전 지검장 등 현직 검사와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 전직 국정원 간부 등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모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전 지검장 등은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실제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모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전 지검장 등은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실제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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