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사 여론 조작’ 의혹 김관진 前 국방장관 검찰 출석…“본연 임무 최선”

입력 2017.11.07 (12:06) 수정 2017.11.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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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취재진에게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에 대비해서 만든 것이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고, 본연의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임관빈 당시 국방부 정책실장으로부터 사이버사의 댓글 공작 활동을 보고받고 주요 운영사항을 지시하면서 인터넷 여론 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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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사 여론 조작’ 의혹 김관진 前 국방장관 검찰 출석…“본연 임무 최선”
    • 입력 2017-11-07 12:08:00
    • 수정2017-11-07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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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취재진에게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에 대비해서 만든 것이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고, 본연의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임관빈 당시 국방부 정책실장으로부터 사이버사의 댓글 공작 활동을 보고받고 주요 운영사항을 지시하면서 인터넷 여론 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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