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 적폐청산 관련 메시지 낼 듯
입력 2017.11.12 (12:05)
수정 2017.11.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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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작업과 관련해 우려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근은 "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의혹 수사 등 국내 현안에 대한 우려를 간단하게 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달 초 핵심 참모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3천 건 넘게 올라와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적폐 청산 수사와 관련해 재임 시절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근은 "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의혹 수사 등 국내 현안에 대한 우려를 간단하게 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달 초 핵심 참모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3천 건 넘게 올라와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적폐 청산 수사와 관련해 재임 시절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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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前 대통령, 적폐청산 관련 메시지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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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2 12:07:50
- 수정2017-11-12 12:16:4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작업과 관련해 우려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근은 "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의혹 수사 등 국내 현안에 대한 우려를 간단하게 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달 초 핵심 참모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3천 건 넘게 올라와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적폐 청산 수사와 관련해 재임 시절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근은 "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의혹 수사 등 국내 현안에 대한 우려를 간단하게 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달 초 핵심 참모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3천 건 넘게 올라와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적폐 청산 수사와 관련해 재임 시절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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