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친박 반격 시작?…바른정당, 오늘 대표 선출
입력 2017.11.13 (09:31)
수정 2017.11.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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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유한국당은 오늘 옛 친박계 의원들의 요구로 의원총회가 개최됩니다.
그동안 친박계 의원들은 홍준표 대표의 이른바 '친박 청산' 작업을 비판해 왔었는데, 오늘 의총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새 대표를 선출하는데 유승민 의원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이 오늘 옛 친박계 의원 15명의 소집 요청으로 의원 총회를 개최합니다.
의총 소집을 요구한 의원들은 의총을 통해 홍준표 대표 체제가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결정할 때나 바른정당 탈당파들에 대해 복당 허용을 결정할 때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늘 의총에는 홍준표 대표는 물론,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을 탈당한 뒤 최근 입당한 의원 8명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친박계와 홍 대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유승민 의원의 대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국민의당은 내년 6월 열리는 지방 선거에서 국민참여경선을 도입하는 등 지방선거 규칙 초안을 오늘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도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먼저 출범시켜 이른 바 '중도통합론'으로 한 때 어수선했던 당내 분위기도 추스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옛 친박계 의원들의 요구로 의원총회가 개최됩니다.
그동안 친박계 의원들은 홍준표 대표의 이른바 '친박 청산' 작업을 비판해 왔었는데, 오늘 의총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새 대표를 선출하는데 유승민 의원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이 오늘 옛 친박계 의원 15명의 소집 요청으로 의원 총회를 개최합니다.
의총 소집을 요구한 의원들은 의총을 통해 홍준표 대표 체제가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결정할 때나 바른정당 탈당파들에 대해 복당 허용을 결정할 때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늘 의총에는 홍준표 대표는 물론,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을 탈당한 뒤 최근 입당한 의원 8명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친박계와 홍 대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유승민 의원의 대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국민의당은 내년 6월 열리는 지방 선거에서 국민참여경선을 도입하는 등 지방선거 규칙 초안을 오늘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도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먼저 출범시켜 이른 바 '중도통합론'으로 한 때 어수선했던 당내 분위기도 추스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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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1-13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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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오늘 옛 친박계 의원들의 요구로 의원총회가 개최됩니다.
그동안 친박계 의원들은 홍준표 대표의 이른바 '친박 청산' 작업을 비판해 왔었는데, 오늘 의총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새 대표를 선출하는데 유승민 의원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이 오늘 옛 친박계 의원 15명의 소집 요청으로 의원 총회를 개최합니다.
의총 소집을 요구한 의원들은 의총을 통해 홍준표 대표 체제가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결정할 때나 바른정당 탈당파들에 대해 복당 허용을 결정할 때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늘 의총에는 홍준표 대표는 물론,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을 탈당한 뒤 최근 입당한 의원 8명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친박계와 홍 대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유승민 의원의 대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국민의당은 내년 6월 열리는 지방 선거에서 국민참여경선을 도입하는 등 지방선거 규칙 초안을 오늘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도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먼저 출범시켜 이른 바 '중도통합론'으로 한 때 어수선했던 당내 분위기도 추스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옛 친박계 의원들의 요구로 의원총회가 개최됩니다.
그동안 친박계 의원들은 홍준표 대표의 이른바 '친박 청산' 작업을 비판해 왔었는데, 오늘 의총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새 대표를 선출하는데 유승민 의원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이 오늘 옛 친박계 의원 15명의 소집 요청으로 의원 총회를 개최합니다.
의총 소집을 요구한 의원들은 의총을 통해 홍준표 대표 체제가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결정할 때나 바른정당 탈당파들에 대해 복당 허용을 결정할 때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늘 의총에는 홍준표 대표는 물론,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을 탈당한 뒤 최근 입당한 의원 8명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친박계와 홍 대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유승민 의원의 대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국민의당은 내년 6월 열리는 지방 선거에서 국민참여경선을 도입하는 등 지방선거 규칙 초안을 오늘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도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먼저 출범시켜 이른 바 '중도통합론'으로 한 때 어수선했던 당내 분위기도 추스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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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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