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라크, 시신 4백여 구 집단 매장지 발견…“IS 소행 추정”

입력 2017.11.13 (20:33) 수정 2017.11.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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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이 이라크 키르쿠크주 하위자 인근에서 시신 4백여 구가 묻혀 있는 집단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위자는 수도 바그다드 북쪽에 위치한 공업도시로, 지난달 이라크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IS로부터 탈환한 곳입니다.

<녹취> 칼라프 루하비(주민) : "IS는 차량을 이용해 사람들을 이곳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무참히 죽였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매장지는 과거 미군 기지로 쓰였던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라크 당국은 미국과 매장지 조사와 신원 확인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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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3 20:34:59
    • 수정2017-11-13 2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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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이 이라크 키르쿠크주 하위자 인근에서 시신 4백여 구가 묻혀 있는 집단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위자는 수도 바그다드 북쪽에 위치한 공업도시로, 지난달 이라크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IS로부터 탈환한 곳입니다.

<녹취> 칼라프 루하비(주민) : "IS는 차량을 이용해 사람들을 이곳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무참히 죽였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매장지는 과거 미군 기지로 쓰였던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라크 당국은 미국과 매장지 조사와 신원 확인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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