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지진에 따른 ‘액상화’ 내일 조사 착수

입력 2017.11.18 (18:59) 수정 2017.11.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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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포항에서 지반 액상화 현상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직접 땅을 시추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액상화란 강한 지진으로 지반이 흔들리면서 땅이 지하수와 섞여 물렁물렁해지는 현상입니다.

지진 진앙지로 분석된 흥해읍 용천리 논밭 곳곳에서는 물이 차오르고 흙탕물이 솟구쳐 나왔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액상화 현상 때문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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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지진에 따른 ‘액상화’ 내일 조사 착수
    • 입력 2017-11-18 19:01:52
    • 수정2017-11-18 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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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포항에서 지반 액상화 현상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직접 땅을 시추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액상화란 강한 지진으로 지반이 흔들리면서 땅이 지하수와 섞여 물렁물렁해지는 현상입니다.

지진 진앙지로 분석된 흥해읍 용천리 논밭 곳곳에서는 물이 차오르고 흙탕물이 솟구쳐 나왔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액상화 현상 때문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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