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이 뭐에요?”…남미 잉카에 ICT 한류
입력 2017.11.27 (07:29)
수정 2017.11.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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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에 부는 K-팝 한류가 이제는 정보통신기술 한류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잉카 문명 발상지인 페루에서 한국 ICT를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산 아래 페루 한 초등학교에 상자 모양의 시설물이 놓였습니다.
컨테이너 7개를 이어 붙여 만든 정보통신기술 ICT 체험관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현실 속 로봇을 조립해 움직이고, 페루 동화에 영상을 입혀 책을 읽습니다.
프로그램 카드로 로봇을 이동시키면서 코딩 기초를 배웁니다.
<인터뷰> 나디아(리마 수이자 초등학교 6학년) : "진보된 기술이고 페루에서는 최신 제품이어서 아주 신기합니다."
한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ICT 체험관을 페루로 옮겨 온 겁니다.
체험관을 만드는데 두 달, 태평양을 건너는 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한수미(SK텔레콤 매니저) : "이제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 가치 창출을 하는 의미에서 이곳 페루까지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실제,한 반 학생 28명 중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학생은 2명, 절반은 기능을 알지 못할 정도로 정보 격차는 큽니다.
<인터뷰> 라울라(리마 수이자 초등학교컴퓨터 교사) : "요즘 세상에 중요한 기술인데, 우리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우리 기업이 이 ICT 체험관을 기증하면, 페루 교육당국은 앞으로 3년간 페루 전역에서 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남미에 부는 K-팝 한류가 이제는 정보통신기술 한류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잉카 문명 발상지인 페루에서 한국 ICT를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산 아래 페루 한 초등학교에 상자 모양의 시설물이 놓였습니다.
컨테이너 7개를 이어 붙여 만든 정보통신기술 ICT 체험관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현실 속 로봇을 조립해 움직이고, 페루 동화에 영상을 입혀 책을 읽습니다.
프로그램 카드로 로봇을 이동시키면서 코딩 기초를 배웁니다.
<인터뷰> 나디아(리마 수이자 초등학교 6학년) : "진보된 기술이고 페루에서는 최신 제품이어서 아주 신기합니다."
한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ICT 체험관을 페루로 옮겨 온 겁니다.
체험관을 만드는데 두 달, 태평양을 건너는 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한수미(SK텔레콤 매니저) : "이제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 가치 창출을 하는 의미에서 이곳 페루까지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실제,한 반 학생 28명 중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학생은 2명, 절반은 기능을 알지 못할 정도로 정보 격차는 큽니다.
<인터뷰> 라울라(리마 수이자 초등학교컴퓨터 교사) : "요즘 세상에 중요한 기술인데, 우리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우리 기업이 이 ICT 체험관을 기증하면, 페루 교육당국은 앞으로 3년간 페루 전역에서 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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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폰이 뭐에요?”…남미 잉카에 ICT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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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7 07:33:30
- 수정2017-11-27 07:46:05
<앵커 멘트>
남미에 부는 K-팝 한류가 이제는 정보통신기술 한류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잉카 문명 발상지인 페루에서 한국 ICT를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산 아래 페루 한 초등학교에 상자 모양의 시설물이 놓였습니다.
컨테이너 7개를 이어 붙여 만든 정보통신기술 ICT 체험관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현실 속 로봇을 조립해 움직이고, 페루 동화에 영상을 입혀 책을 읽습니다.
프로그램 카드로 로봇을 이동시키면서 코딩 기초를 배웁니다.
<인터뷰> 나디아(리마 수이자 초등학교 6학년) : "진보된 기술이고 페루에서는 최신 제품이어서 아주 신기합니다."
한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ICT 체험관을 페루로 옮겨 온 겁니다.
체험관을 만드는데 두 달, 태평양을 건너는 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한수미(SK텔레콤 매니저) : "이제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 가치 창출을 하는 의미에서 이곳 페루까지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실제,한 반 학생 28명 중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학생은 2명, 절반은 기능을 알지 못할 정도로 정보 격차는 큽니다.
<인터뷰> 라울라(리마 수이자 초등학교컴퓨터 교사) : "요즘 세상에 중요한 기술인데, 우리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우리 기업이 이 ICT 체험관을 기증하면, 페루 교육당국은 앞으로 3년간 페루 전역에서 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남미에 부는 K-팝 한류가 이제는 정보통신기술 한류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잉카 문명 발상지인 페루에서 한국 ICT를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산 아래 페루 한 초등학교에 상자 모양의 시설물이 놓였습니다.
컨테이너 7개를 이어 붙여 만든 정보통신기술 ICT 체험관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현실 속 로봇을 조립해 움직이고, 페루 동화에 영상을 입혀 책을 읽습니다.
프로그램 카드로 로봇을 이동시키면서 코딩 기초를 배웁니다.
<인터뷰> 나디아(리마 수이자 초등학교 6학년) : "진보된 기술이고 페루에서는 최신 제품이어서 아주 신기합니다."
한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ICT 체험관을 페루로 옮겨 온 겁니다.
체험관을 만드는데 두 달, 태평양을 건너는 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한수미(SK텔레콤 매니저) : "이제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 가치 창출을 하는 의미에서 이곳 페루까지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실제,한 반 학생 28명 중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학생은 2명, 절반은 기능을 알지 못할 정도로 정보 격차는 큽니다.
<인터뷰> 라울라(리마 수이자 초등학교컴퓨터 교사) : "요즘 세상에 중요한 기술인데, 우리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우리 기업이 이 ICT 체험관을 기증하면, 페루 교육당국은 앞으로 3년간 페루 전역에서 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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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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