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경주용 전기차와 치타의 속도 대결 결과는?

입력 2017.11.30 (06:48) 수정 2017.11.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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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 7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실제 상어간 역사적인 수영 대결이 화제가 됐는데요.

최근엔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와 민첩하기로 소문난 아프리카 맹수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활주로 위에서 미끈한 자태를 뽐내는 자동차!

3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경주용 전기차 '포뮬러 E 카'인데요.

이때 자동차와 나란히 출발선에 서서 세기의 속도전을 펼칠 상대는 놀랍게도 지상에서 가장 빠른 포유동물인 '치타'입니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레이스 주최 측이 지난주 유엔환경총회를 앞두고 급격한 기후변화가 치타와 같은 아프리카 동물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남아공의 외딴 활주로에서 훈련받은 실제 치타와 경주용 전기차 간의 이색 대결을 마련했는데요.

촬영 과정 내내 어떠한 동물 학대 없이 만반의 준비 끝에 이뤄진 이 속도 대결의 결과!

초반부터 우세를 펼치던 치타를 경주용 전기차가 간발의 차이로 막판 추월하며 승리를 거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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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경주용 전기차와 치타의 속도 대결 결과는?
    • 입력 2017-11-30 06:57:50
    • 수정2017-11-30 07:12: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 7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실제 상어간 역사적인 수영 대결이 화제가 됐는데요.

최근엔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와 민첩하기로 소문난 아프리카 맹수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활주로 위에서 미끈한 자태를 뽐내는 자동차!

3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경주용 전기차 '포뮬러 E 카'인데요.

이때 자동차와 나란히 출발선에 서서 세기의 속도전을 펼칠 상대는 놀랍게도 지상에서 가장 빠른 포유동물인 '치타'입니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레이스 주최 측이 지난주 유엔환경총회를 앞두고 급격한 기후변화가 치타와 같은 아프리카 동물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남아공의 외딴 활주로에서 훈련받은 실제 치타와 경주용 전기차 간의 이색 대결을 마련했는데요.

촬영 과정 내내 어떠한 동물 학대 없이 만반의 준비 끝에 이뤄진 이 속도 대결의 결과!

초반부터 우세를 펼치던 치타를 경주용 전기차가 간발의 차이로 막판 추월하며 승리를 거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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