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고흥에 개관

입력 2017.12.01 (07:36) 수정 2017.12.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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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와 그 가족들의 문학사를 집대성한 가족문학관이 개관했습니다.

전남 고흥군에 문을 연 가족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와 조 작가의 선친 조종현 시인, 아내 김초혜 작가의 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 되었으며 전시실에는 이들이 기증한 육필 원고 등 천 2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됐습니다.

조정래 작가의 이름을 건 문학관은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과 태백산맥 문학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개관식에 참석한 조 작가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주 세 곳의 문학관을 돌며 독자들을 만나는 등 관리 의무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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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1 07:38:24
    • 수정2017-12-01 07: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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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와 그 가족들의 문학사를 집대성한 가족문학관이 개관했습니다.

전남 고흥군에 문을 연 가족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와 조 작가의 선친 조종현 시인, 아내 김초혜 작가의 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 되었으며 전시실에는 이들이 기증한 육필 원고 등 천 2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됐습니다.

조정래 작가의 이름을 건 문학관은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과 태백산맥 문학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개관식에 참석한 조 작가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주 세 곳의 문학관을 돌며 독자들을 만나는 등 관리 의무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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