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조 추첨…운명의 상대는?
입력 2017.12.01 (23:07)
수정 2017.12.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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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의 운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잠시 뒤 열립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대표팀의 상대 팀이 결정되는 것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 추첨을 앞둔 신태용 감독은 사실상 월드컵이 시작됐다며 긴장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여기 호텔에서 각 나라 대표팀 감독들을 스쳐 지나가면서 보기 때문에 이제 전쟁이 시작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 편성에 대한 구상도 마쳤습니다.
톱 시드 8팀 중 러시아와 만나고 싶다고 밝힌 신 감독은 피하고 싶은 팀으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벨기에를 지목했습니다.
이들 네 팀은 막강한 공격과 조직력을 갖춘 우승 후보입니다.
16강을 놓고 경쟁이 유력한 2번 포트에선 스페인을 가장 버거운 상대로 꼽았습니다.
스페인과 같은 조가 된다면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팀에겐 콜롬비아나 페루가 걸리는 게 비교적 유리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3번 포트의 팀들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제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 얘기하다 보면 혹시나 그 감독들이 기분 나쁠 수 있어서 좀 삼가겠습니다."
운명의 조 추첨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 대표팀이 유럽 두 팀과 같은 조가 되느냐의 여부가 조 편성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축구 대표팀의 운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잠시 뒤 열립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대표팀의 상대 팀이 결정되는 것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 추첨을 앞둔 신태용 감독은 사실상 월드컵이 시작됐다며 긴장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여기 호텔에서 각 나라 대표팀 감독들을 스쳐 지나가면서 보기 때문에 이제 전쟁이 시작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 편성에 대한 구상도 마쳤습니다.
톱 시드 8팀 중 러시아와 만나고 싶다고 밝힌 신 감독은 피하고 싶은 팀으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벨기에를 지목했습니다.
이들 네 팀은 막강한 공격과 조직력을 갖춘 우승 후보입니다.
16강을 놓고 경쟁이 유력한 2번 포트에선 스페인을 가장 버거운 상대로 꼽았습니다.
스페인과 같은 조가 된다면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팀에겐 콜롬비아나 페루가 걸리는 게 비교적 유리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3번 포트의 팀들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제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 얘기하다 보면 혹시나 그 감독들이 기분 나쁠 수 있어서 좀 삼가겠습니다."
운명의 조 추첨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 대표팀이 유럽 두 팀과 같은 조가 되느냐의 여부가 조 편성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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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1 23:18:23
- 수정2017-12-01 2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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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운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잠시 뒤 열립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대표팀의 상대 팀이 결정되는 것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 추첨을 앞둔 신태용 감독은 사실상 월드컵이 시작됐다며 긴장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여기 호텔에서 각 나라 대표팀 감독들을 스쳐 지나가면서 보기 때문에 이제 전쟁이 시작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 편성에 대한 구상도 마쳤습니다.
톱 시드 8팀 중 러시아와 만나고 싶다고 밝힌 신 감독은 피하고 싶은 팀으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벨기에를 지목했습니다.
이들 네 팀은 막강한 공격과 조직력을 갖춘 우승 후보입니다.
16강을 놓고 경쟁이 유력한 2번 포트에선 스페인을 가장 버거운 상대로 꼽았습니다.
스페인과 같은 조가 된다면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팀에겐 콜롬비아나 페루가 걸리는 게 비교적 유리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3번 포트의 팀들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제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 얘기하다 보면 혹시나 그 감독들이 기분 나쁠 수 있어서 좀 삼가겠습니다."
운명의 조 추첨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 대표팀이 유럽 두 팀과 같은 조가 되느냐의 여부가 조 편성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축구 대표팀의 운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잠시 뒤 열립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대표팀의 상대 팀이 결정되는 것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 추첨을 앞둔 신태용 감독은 사실상 월드컵이 시작됐다며 긴장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여기 호텔에서 각 나라 대표팀 감독들을 스쳐 지나가면서 보기 때문에 이제 전쟁이 시작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 편성에 대한 구상도 마쳤습니다.
톱 시드 8팀 중 러시아와 만나고 싶다고 밝힌 신 감독은 피하고 싶은 팀으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벨기에를 지목했습니다.
이들 네 팀은 막강한 공격과 조직력을 갖춘 우승 후보입니다.
16강을 놓고 경쟁이 유력한 2번 포트에선 스페인을 가장 버거운 상대로 꼽았습니다.
스페인과 같은 조가 된다면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팀에겐 콜롬비아나 페루가 걸리는 게 비교적 유리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3번 포트의 팀들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제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 얘기하다 보면 혹시나 그 감독들이 기분 나쁠 수 있어서 좀 삼가겠습니다."
운명의 조 추첨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 대표팀이 유럽 두 팀과 같은 조가 되느냐의 여부가 조 편성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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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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