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 北 핵미사일 공격 대비 훈련

입력 2017.12.02 (18:59) 수정 2017.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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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 발사로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의 주(州)인 하와이에서 주민 경보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핵 공격 대비 훈련이 실시된 건 냉전체제 이후 30년 만으로 지하벙커 상황실에서 첫 경보가 울린 뒤, 하와이 전역 380여 곳과 진주만에 정박한 美 항공모함 등에서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하와이 주 정부는 실제 핵 공격 발발시 주민 대피 시간이 13분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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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하와이, 北 핵미사일 공격 대비 훈련
    • 입력 2017-12-02 19:01:29
    • 수정2017-12-02 19: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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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 발사로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의 주(州)인 하와이에서 주민 경보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핵 공격 대비 훈련이 실시된 건 냉전체제 이후 30년 만으로 지하벙커 상황실에서 첫 경보가 울린 뒤, 하와이 전역 380여 곳과 진주만에 정박한 美 항공모함 등에서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하와이 주 정부는 실제 핵 공격 발발시 주민 대피 시간이 13분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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