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5일 베이징대 연설…16일 충칭 현대차 방문
입력 2017.12.12 (15:28)
수정 2017.12.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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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3일(내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3박4일간 일정으로 중국 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내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모레) 오전 한중 경제 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 시 주석과 제3차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간 우위를 다지고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정상회담 일정은 공식 환영식, 확대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 순으로 진행되며,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문화 교류의 밤 행사도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방중 사흘째인 15일 오전에 베이징 대학에서 연설한다.
한국 대통령이 중국 최고 국립대학인 베이징대학에서 연설하는 것은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 이후 9년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커창 총리를 잇따라 면담하고 충칭으로 이동한다.
방중 마지막날인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뒤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하고, 중국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오후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3박 4일간의 방중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내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모레) 오전 한중 경제 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 시 주석과 제3차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간 우위를 다지고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정상회담 일정은 공식 환영식, 확대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 순으로 진행되며,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문화 교류의 밤 행사도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방중 사흘째인 15일 오전에 베이징 대학에서 연설한다.
한국 대통령이 중국 최고 국립대학인 베이징대학에서 연설하는 것은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 이후 9년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커창 총리를 잇따라 면담하고 충칭으로 이동한다.
방중 마지막날인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뒤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하고, 중국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오후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3박 4일간의 방중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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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12 15:31:55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내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3박4일간 일정으로 중국 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내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모레) 오전 한중 경제 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 시 주석과 제3차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간 우위를 다지고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정상회담 일정은 공식 환영식, 확대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 순으로 진행되며,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문화 교류의 밤 행사도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방중 사흘째인 15일 오전에 베이징 대학에서 연설한다.
한국 대통령이 중국 최고 국립대학인 베이징대학에서 연설하는 것은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 이후 9년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커창 총리를 잇따라 면담하고 충칭으로 이동한다.
방중 마지막날인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뒤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하고, 중국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오후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3박 4일간의 방중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내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모레) 오전 한중 경제 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 시 주석과 제3차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간 우위를 다지고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정상회담 일정은 공식 환영식, 확대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 순으로 진행되며,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문화 교류의 밤 행사도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방중 사흘째인 15일 오전에 베이징 대학에서 연설한다.
한국 대통령이 중국 최고 국립대학인 베이징대학에서 연설하는 것은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 이후 9년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커창 총리를 잇따라 면담하고 충칭으로 이동한다.
방중 마지막날인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뒤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하고, 중국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오후 현대자동차 제5공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3박 4일간의 방중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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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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