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리옹 ‘빛의 축제’

입력 2017.12.12 (19:26) 수정 2017.12.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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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리옹 '빛의 축제'가 올해도 도시 전체를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습니다.

도시 전체가 마치 동화 속으로 빠져들어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환상적인 조명들로 빛을 발합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빛의 축제' 기간에는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갖가지 조명으로 뒤덮이고, 곳곳에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빛의 공연이 열립니다.

<인터뷰> 관광객 : "마술 같고 환상적인 겨울 나라에 온 것 같아요. 수년 동안 이곳에 오고 싶었어요. 브르타뉴에서 빛의 축제를 보러 이곳 리옹까지 왔는데, 한마디로 마치 동화 속에 온 것 같네요."

리옹 '빛의 축제'는 원래 성모 마리아를 경배하는 신앙 행사로 시작됐는데요,

축제기간에는 집집마다 창가에 성모 마리아를 위한 불을 밝힙니다.

리옹 빛의 축제는 지난 2015년 파리 테러 사건으로 취소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리옹 시 당국은 더욱 안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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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적인 리옹 ‘빛의 축제’
    • 입력 2017-12-12 19:25:03
    • 수정2017-12-12 1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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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리옹 '빛의 축제'가 올해도 도시 전체를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습니다.

도시 전체가 마치 동화 속으로 빠져들어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환상적인 조명들로 빛을 발합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빛의 축제' 기간에는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갖가지 조명으로 뒤덮이고, 곳곳에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빛의 공연이 열립니다.

<인터뷰> 관광객 : "마술 같고 환상적인 겨울 나라에 온 것 같아요. 수년 동안 이곳에 오고 싶었어요. 브르타뉴에서 빛의 축제를 보러 이곳 리옹까지 왔는데, 한마디로 마치 동화 속에 온 것 같네요."

리옹 '빛의 축제'는 원래 성모 마리아를 경배하는 신앙 행사로 시작됐는데요,

축제기간에는 집집마다 창가에 성모 마리아를 위한 불을 밝힙니다.

리옹 빛의 축제는 지난 2015년 파리 테러 사건으로 취소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리옹 시 당국은 더욱 안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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