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佛 내년 9월부터 초·중학교서 휴대전화 금지

입력 2017.12.12 (20:31) 수정 2017.12.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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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부터 프랑스 초·중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장미셸 블랑케 교육부장관은 휴대전화로 인해 아이들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등 부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학교마다 보관함을 설치해 휴대전화 사용을 통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교장연맹 관계자는 이번 정부 발표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비판했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학교에 가져가는 것까지는 막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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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2 20:27:01
    • 수정2017-12-12 2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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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부터 프랑스 초·중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장미셸 블랑케 교육부장관은 휴대전화로 인해 아이들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등 부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학교마다 보관함을 설치해 휴대전화 사용을 통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교장연맹 관계자는 이번 정부 발표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비판했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학교에 가져가는 것까지는 막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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