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첫 실사격…“저공 침투 봉쇄”
입력 2017.12.13 (22:52)
수정 2017.12.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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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군의 새 공격헬기 아파치가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첫 실사격에 성공했습니다.
침투하는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실질적인 공격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치 공격헬기가 육군이 처음 도입한 공대공 미사일인 스팅어 첫 실사격을 준비합니다.
사격통제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해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스팅어 미사일 2발은 2.5km 떨어진 해상에서 이동하는 표적기를 열추적 방식으로 쫓아가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저공으로 침투하는 북한 AN-2기 등 항공기와 무인기를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유효사거리는 6km, 속도는 마하 2.2로 1발당 가격은 4억3천만원입니다.
아파치 헬기 1대에 최대 4발의 스팅어를 장착할 수 있는데, 명중률은 90%에 이릅니다.
<녹취> 김형필(준위/아파치 헬기 조종사) : "육군 최초 공대공 미사일 사격을 통해 훈련한 대로 싸우면 적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이미 일본과 타이완 등에서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파괴력을 검증받았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아파치 헬기는 지난달 공대지 미사일인 헬파이어 첫 실사격 훈련에서 8발을 모두 명중시킨 데 이어 이번 공대공 미사일 스팅어 사격까지 성공하면서 한층 강력한 무장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육군의 새 공격헬기 아파치가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첫 실사격에 성공했습니다.
침투하는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실질적인 공격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치 공격헬기가 육군이 처음 도입한 공대공 미사일인 스팅어 첫 실사격을 준비합니다.
사격통제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해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스팅어 미사일 2발은 2.5km 떨어진 해상에서 이동하는 표적기를 열추적 방식으로 쫓아가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저공으로 침투하는 북한 AN-2기 등 항공기와 무인기를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유효사거리는 6km, 속도는 마하 2.2로 1발당 가격은 4억3천만원입니다.
아파치 헬기 1대에 최대 4발의 스팅어를 장착할 수 있는데, 명중률은 90%에 이릅니다.
<녹취> 김형필(준위/아파치 헬기 조종사) : "육군 최초 공대공 미사일 사격을 통해 훈련한 대로 싸우면 적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이미 일본과 타이완 등에서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파괴력을 검증받았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아파치 헬기는 지난달 공대지 미사일인 헬파이어 첫 실사격 훈련에서 8발을 모두 명중시킨 데 이어 이번 공대공 미사일 스팅어 사격까지 성공하면서 한층 강력한 무장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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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팅어’ 첫 실사격…“저공 침투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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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3 22:55:02
- 수정2017-12-13 2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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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새 공격헬기 아파치가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첫 실사격에 성공했습니다.
침투하는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실질적인 공격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치 공격헬기가 육군이 처음 도입한 공대공 미사일인 스팅어 첫 실사격을 준비합니다.
사격통제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해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스팅어 미사일 2발은 2.5km 떨어진 해상에서 이동하는 표적기를 열추적 방식으로 쫓아가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저공으로 침투하는 북한 AN-2기 등 항공기와 무인기를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유효사거리는 6km, 속도는 마하 2.2로 1발당 가격은 4억3천만원입니다.
아파치 헬기 1대에 최대 4발의 스팅어를 장착할 수 있는데, 명중률은 90%에 이릅니다.
<녹취> 김형필(준위/아파치 헬기 조종사) : "육군 최초 공대공 미사일 사격을 통해 훈련한 대로 싸우면 적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이미 일본과 타이완 등에서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파괴력을 검증받았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아파치 헬기는 지난달 공대지 미사일인 헬파이어 첫 실사격 훈련에서 8발을 모두 명중시킨 데 이어 이번 공대공 미사일 스팅어 사격까지 성공하면서 한층 강력한 무장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육군의 새 공격헬기 아파치가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첫 실사격에 성공했습니다.
침투하는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실질적인 공격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치 공격헬기가 육군이 처음 도입한 공대공 미사일인 스팅어 첫 실사격을 준비합니다.
사격통제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해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스팅어 미사일 2발은 2.5km 떨어진 해상에서 이동하는 표적기를 열추적 방식으로 쫓아가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저공으로 침투하는 북한 AN-2기 등 항공기와 무인기를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유효사거리는 6km, 속도는 마하 2.2로 1발당 가격은 4억3천만원입니다.
아파치 헬기 1대에 최대 4발의 스팅어를 장착할 수 있는데, 명중률은 90%에 이릅니다.
<녹취> 김형필(준위/아파치 헬기 조종사) : "육군 최초 공대공 미사일 사격을 통해 훈련한 대로 싸우면 적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팅어 미사일은 이미 일본과 타이완 등에서 적 항공기와 무인기에 대한 파괴력을 검증받았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아파치 헬기는 지난달 공대지 미사일인 헬파이어 첫 실사격 훈련에서 8발을 모두 명중시킨 데 이어 이번 공대공 미사일 스팅어 사격까지 성공하면서 한층 강력한 무장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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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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