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파 일시 주춤, 밤 중부·전북 눈

입력 2017.12.14 (21:39) 수정 2017.12.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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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한파가 잠시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름세로 돌아섰는데요.

내일은 일시적으로 강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4,5도 높겠습니다.

요즘 대기가 빠른 속도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중부 내륙 일부와 영남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실효 습도가 25%에도 못 미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중부 지방과 전북 북부에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3도로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지만 그래도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낮 기온은 5도로 역시 오늘보다 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는 다시 날이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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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한파 일시 주춤, 밤 중부·전북 눈
    • 입력 2017-12-14 21:39:34
    • 수정2017-12-14 2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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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한파가 잠시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름세로 돌아섰는데요.

내일은 일시적으로 강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4,5도 높겠습니다.

요즘 대기가 빠른 속도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중부 내륙 일부와 영남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실효 습도가 25%에도 못 미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중부 지방과 전북 북부에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3도로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지만 그래도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낮 기온은 5도로 역시 오늘보다 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는 다시 날이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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