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극복 한마음…전 국민이 힘 모았다
입력 2017.12.15 (21:20)
수정 2017.12.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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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항 지진의 피해는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주는 온정에 포항시민들의 상처도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피해 주민들은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 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청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포항 지진의 피해는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주는 온정에 포항시민들의 상처도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피해 주민들은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 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청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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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피해 극복 한마음…전 국민이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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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5 21:22:05
- 수정2017-12-15 2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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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의 피해는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주는 온정에 포항시민들의 상처도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피해 주민들은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 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청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포항 지진의 피해는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주는 온정에 포항시민들의 상처도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피해 주민들은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 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청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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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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