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수촌 준공…6,500명 수용
입력 2017.12.15 (21:23)
수정 2017.12.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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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오늘(15일) 평창에서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송승룡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동계올림픽.
불과 50여일 뒤면 각국의 대표 선수 8천여 명이 평창을 찾습니다.
이들이 묵을 선수촌이 다 지어졌습니다.
<인터뷰> 여형구(평창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구비가 돼야 될텐데,조직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둬서..."
선수촌은 2곳에 조성됐습니다.
설상종목은 평창, 빙상종목은 강릉입니다.
평창선수촌은 600 가구 규모로, 선수단 3,8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강릉은 900 가구 규모로, 2,700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선수촌 건립에는 민간자본 4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선수들은 내년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동계올림픽 때는 선수촌 2곳을 모두 사용하고, 패럴림픽 때는 평창 선수촌만 사용합니다.
<인터뷰> 송석두(강원도 행정부지사) : "올림픽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나머지 시설들을 완벽하게 갖춰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수촌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일반 주택으로 사용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오늘(15일) 평창에서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송승룡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동계올림픽.
불과 50여일 뒤면 각국의 대표 선수 8천여 명이 평창을 찾습니다.
이들이 묵을 선수촌이 다 지어졌습니다.
<인터뷰> 여형구(평창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구비가 돼야 될텐데,조직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둬서..."
선수촌은 2곳에 조성됐습니다.
설상종목은 평창, 빙상종목은 강릉입니다.
평창선수촌은 600 가구 규모로, 선수단 3,8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강릉은 900 가구 규모로, 2,700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선수촌 건립에는 민간자본 4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선수들은 내년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동계올림픽 때는 선수촌 2곳을 모두 사용하고, 패럴림픽 때는 평창 선수촌만 사용합니다.
<인터뷰> 송석두(강원도 행정부지사) : "올림픽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나머지 시설들을 완벽하게 갖춰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수촌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일반 주택으로 사용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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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선수촌 준공…6,50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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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5 21:25:39
- 수정2017-12-15 21:27:13
<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오늘(15일) 평창에서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송승룡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동계올림픽.
불과 50여일 뒤면 각국의 대표 선수 8천여 명이 평창을 찾습니다.
이들이 묵을 선수촌이 다 지어졌습니다.
<인터뷰> 여형구(평창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구비가 돼야 될텐데,조직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둬서..."
선수촌은 2곳에 조성됐습니다.
설상종목은 평창, 빙상종목은 강릉입니다.
평창선수촌은 600 가구 규모로, 선수단 3,8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강릉은 900 가구 규모로, 2,700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선수촌 건립에는 민간자본 4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선수들은 내년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동계올림픽 때는 선수촌 2곳을 모두 사용하고, 패럴림픽 때는 평창 선수촌만 사용합니다.
<인터뷰> 송석두(강원도 행정부지사) : "올림픽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나머지 시설들을 완벽하게 갖춰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수촌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일반 주택으로 사용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오늘(15일) 평창에서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 준공식이 열렸는데요.
송승룡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동계올림픽.
불과 50여일 뒤면 각국의 대표 선수 8천여 명이 평창을 찾습니다.
이들이 묵을 선수촌이 다 지어졌습니다.
<인터뷰> 여형구(평창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구비가 돼야 될텐데,조직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둬서..."
선수촌은 2곳에 조성됐습니다.
설상종목은 평창, 빙상종목은 강릉입니다.
평창선수촌은 600 가구 규모로, 선수단 3,8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강릉은 900 가구 규모로, 2,700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선수촌 건립에는 민간자본 4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선수들은 내년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동계올림픽 때는 선수촌 2곳을 모두 사용하고, 패럴림픽 때는 평창 선수촌만 사용합니다.
<인터뷰> 송석두(강원도 행정부지사) : "올림픽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나머지 시설들을 완벽하게 갖춰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수촌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일반 주택으로 사용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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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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