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겨울아, 반가워”…눈밭 뒹구는 판다

입력 2017.12.16 (07:40) 수정 2017.12.16 (0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싸락눈을 동반한 겨울 추위를 뚫고 눈밭을 누비는 동물원 판다!

완만한 언덕 경사면 위에서 데구루루 공처럼 구르며 신나게 미끄러지는데요.

일어나자마자 또다시 눈 위를 뒹굴 거리며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반기는 이 판다는 미국 워싱턴 DC 국립 동물원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메이지앙'입니다.

며칠 전, 첫눈이 내린 날 동물원 측이 눈밭을 놀이터 삼아 겨울을 만끽하는 메이지앙의 일상을 포착해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주변을 하얗게 만드는 눈송이를 보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그 모습이 마치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를 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겨울아, 반가워”…눈밭 뒹구는 판다
    • 입력 2017-12-16 07:42:45
    • 수정2017-12-16 08:08:58
    뉴스광장
싸락눈을 동반한 겨울 추위를 뚫고 눈밭을 누비는 동물원 판다!

완만한 언덕 경사면 위에서 데구루루 공처럼 구르며 신나게 미끄러지는데요.

일어나자마자 또다시 눈 위를 뒹굴 거리며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반기는 이 판다는 미국 워싱턴 DC 국립 동물원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메이지앙'입니다.

며칠 전, 첫눈이 내린 날 동물원 측이 눈밭을 놀이터 삼아 겨울을 만끽하는 메이지앙의 일상을 포착해 인터넷에 공개했는데요.

주변을 하얗게 만드는 눈송이를 보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그 모습이 마치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를 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