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 전면 정상화 기틀”
입력 2017.12.18 (22:45)
수정 2017.12.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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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 순방을 통해 한중 관계 정상화 기틀을 본격적으로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청년 고용 문제에 대해선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순방 후 처음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4대 원칙 합의 등 정치, 안보 분야까지 한중 관계가 견고하고 성숙한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정상화와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합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올해 성장률과 고용률 등 경제거시 지표가 좋아지는데 반해 청년 고용은 여전히 제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후반 인구가 최대가 되는 2021년까지 청년 고용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내년 1월 중으로 청년 고용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는 청년고용점검회의를 준비해 주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연말정산 때 액티브엑스 없이 국세청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내년까지 공공 웹사이트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 인'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 순방을 통해 한중 관계 정상화 기틀을 본격적으로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청년 고용 문제에 대해선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순방 후 처음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4대 원칙 합의 등 정치, 안보 분야까지 한중 관계가 견고하고 성숙한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정상화와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합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올해 성장률과 고용률 등 경제거시 지표가 좋아지는데 반해 청년 고용은 여전히 제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후반 인구가 최대가 되는 2021년까지 청년 고용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내년 1월 중으로 청년 고용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는 청년고용점검회의를 준비해 주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연말정산 때 액티브엑스 없이 국세청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내년까지 공공 웹사이트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 인'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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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관계 전면 정상화 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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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 순방을 통해 한중 관계 정상화 기틀을 본격적으로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청년 고용 문제에 대해선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순방 후 처음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4대 원칙 합의 등 정치, 안보 분야까지 한중 관계가 견고하고 성숙한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정상화와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합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올해 성장률과 고용률 등 경제거시 지표가 좋아지는데 반해 청년 고용은 여전히 제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후반 인구가 최대가 되는 2021년까지 청년 고용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내년 1월 중으로 청년 고용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는 청년고용점검회의를 준비해 주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연말정산 때 액티브엑스 없이 국세청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내년까지 공공 웹사이트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 인'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 순방을 통해 한중 관계 정상화 기틀을 본격적으로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청년 고용 문제에 대해선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순방 후 처음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4대 원칙 합의 등 정치, 안보 분야까지 한중 관계가 견고하고 성숙한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정상화와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매우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합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올해 성장률과 고용률 등 경제거시 지표가 좋아지는데 반해 청년 고용은 여전히 제자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후반 인구가 최대가 되는 2021년까지 청년 고용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내년 1월 중으로 청년 고용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는 청년고용점검회의를 준비해 주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연말정산 때 액티브엑스 없이 국세청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내년까지 공공 웹사이트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 인'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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