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한 달…공개수사에도 행방 묘연
입력 2017.12.18 (23:01)
수정 2017.12.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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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의 한 원룸에서 살던 5살 고준희 양이 실종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전주시내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달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전주의 한 원룸에서 살던 5살 고준희 양이 실종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전주시내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달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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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한 달…공개수사에도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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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8 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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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원룸에서 살던 5살 고준희 양이 실종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전주시내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달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전주의 한 원룸에서 살던 5살 고준희 양이 실종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전주시내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달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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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문 기자 bm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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