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대응 지시…“가용 인력·장비 최대 동원”

입력 2017.12.21 (22:53) 수정 2017.12.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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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재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장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급파됐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를 통해 인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화재진압 중인 소방관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타깝게 이미 숨진 분들에 대해선 빨리 신원을 파악해 가족들에게 신속히 소식을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행안부 장관과 소방청장, 경찰청장에게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낙연(국무총리) : "중앙에서의 총괄적인 파악이라든가 업무의 연결 관계는 국조실장이 맡아주시고, 그렇게 합시다."

특히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건물 내 수색 등 철처한 안전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제천 화재 현장으로 급히 내려가 현장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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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 대응 지시…“가용 인력·장비 최대 동원”
    • 입력 2017-12-21 22:55:02
    • 수정2017-12-21 2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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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장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급파됐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를 통해 인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화재진압 중인 소방관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타깝게 이미 숨진 분들에 대해선 빨리 신원을 파악해 가족들에게 신속히 소식을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행안부 장관과 소방청장, 경찰청장에게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낙연(국무총리) : "중앙에서의 총괄적인 파악이라든가 업무의 연결 관계는 국조실장이 맡아주시고, 그렇게 합시다."

특히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건물 내 수색 등 철처한 안전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제천 화재 현장으로 급히 내려가 현장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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