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귀순 북한군 병사 치료비 2500만 원 부담

입력 2017.12.27 (12:07) 수정 2017.12.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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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치료비를 통일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백태현 대변인은 북한 병사에 대한 치료비용을 통일부가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중 집행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전체 치료비용은 6,500여만 원으로 이 가운데 본인 부담금 2,500여만 원을 정부에서 지급한다면서 나머지는 병원측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귀순병 치료에는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었지만 탈북민에 대한 의료급여가 적용돼 6,500여만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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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귀순 북한군 병사 치료비 2500만 원 부담
    • 입력 2017-12-27 12:09:51
    • 수정2017-12-27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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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치료비를 통일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백태현 대변인은 북한 병사에 대한 치료비용을 통일부가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중 집행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전체 치료비용은 6,500여만 원으로 이 가운데 본인 부담금 2,500여만 원을 정부에서 지급한다면서 나머지는 병원측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귀순병 치료에는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었지만 탈북민에 대한 의료급여가 적용돼 6,500여만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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